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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정보

내가 사는 곳은 얼마나 올랐을까 공시가격 확인 방법

by 박노말박 2026. 3. 19.

국토교통부가 3월 17일 2026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발표하였습니다. 서울 아파트의 공시가격은 18%가 넘게 올랐고, 강남3구(서초, 강남, 송파구)와 한강벨트권 아파트 값은 20%대가 올랐다고 합니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이란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정부가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공동주택에 대해 발표하는 적정 가격입니다. 공동주택은 흔히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 주택 등이 해당됩니다.

 

공동주택에 대해 조사 산정한 공시가격 초안을 보통 3월에 발표하고, 약 3주 정도의 열람 및 의견 제출 과정을 거쳐 4월 말 최종 결정 및 공시할 예정입니다.

AI생성 이미지

 

국토교통부 2026 공시가격 발표

 

① 전국적인 변동

 

국토교통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9.16% 상승했다고 합니다. 이는 4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폭입니다.

 

평균 대비 높게 상승한 지역은 서울이 유일하며, 강남3구는 24.7%, 한강 인접 자치구는 23.13% 상승하며 고가 아파트 밀집 지역의 상승세가 전국 평균 상승률을 크게 올린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권을 제외한 지역의 평균 변동률은 3.37% 수준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입니다.

 

 

② 현실화율 69% 적용

 

올해 공시가격은 69%의 현실화율이 적용되었고, 이는 전년과 동일합니다. 공시가격 현실화율이란 정부가 발표하는 부동산 공시가격이 실제 시세를 어느정도 반영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비율입니다.

 

현실화율이 69%라면, 시세가 10억 원인 아파트의 공시가격이 6억 9천만 원으로 책정되었음을 의미합니다.

 

현실화율이 낮은 경우에는 공시 가격이 실제 시세를 잘 반영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지만 반대로 재산세나 종부세의 급격한 인상을 막아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AI생성 이미지

 

 

공시가격 확인 방법

부동산 공시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www.realtyprice.kr)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만약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해당 공동주택이 위치한 시ㆍ군ㆍ구청 민원실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 접속하여 공동주택 공시가격 열람하기를 눌러줍니다.

 

 

 

다음 위치한 도로명 주소에서 소재한 주택의 주소지를 입력하면 공동주택가격이 바로 나오게 됩니다.

 

제가 사는 곳의 아파트는 1년 동안 공시가격이 약 2백만 원 가량 올랐습니다. 0.9% 상승으로 1퍼센트도 오르지 않은 수치이네요. 세금의 부담은 줄어들었지만 아무래도 집값이 오르지 않았다는 사실이 씁쓸하기만 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의 주택 공시가격은 만족스러우신가요? :)

 

공시가격 기반으로 주택 보유세(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는 어떻게 계산하는지는 다음 포스팅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